오늘(7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부천시 고강동 경인고속도로 신월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완전히 탔습니다.
또 불을 끄고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3km 넘게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가 막혀 멈춰있는 SUV를 보지 못했다는 승용차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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