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보조 간호사를 2천7백여 명 추가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진료보조 간호사 교육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47곳과 종합병원 328곳에서 진료보조 간호사가 8천982명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 2천715명을 증원해 모두 만천여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대한간호협회 협조를 통해 새로 배치될 예정이거나 경력 1년 미만의 진료보조 간호사와 이들의 교육을 담당할 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교육을 시작합니다.
중수본은 어제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 일반입원환자는 2만천 2백여 명으로, 일주일 전 평균보다 4.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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