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피해 상담이 1년 새 33% 넘게 급증하면서 지난해 9천 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지난해 29만4천여 건의 폭력 피해 상담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토킹 피해 상담의 경우 3년 전 2천710건에서 지지난해 6천766건, 지난해엔 9,017건으로 매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성매매 피해 상담 역시 지난해 3,194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5천여 명을 임시 보호조치 하는 등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피해자 초기 지원과 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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