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8층짜리 상가건물 4층 정형외과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정형외과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물리치료사가 연기를 들이마셨고, 건물 안에 있던 손님 등 6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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