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망원동 노래방서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현행범 체포

2024.05.02 오후 03:32
서울 마포경찰서는 노래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일) 11시 40분쯤 서울 망원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40대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노래방 인근 길거리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피해자는 배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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