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편법 대출' 민주당 양문석 당선인 압수수색

2024.05.21 오후 03:26
사기대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당선인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지난 14일 양 당선인의 서울 잠원동 자택과 지역구 주거지 등에 대해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은 양 당선인과 측근의 휴대전화, 컴퓨터, 대출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양 당선인은 지난 2021년 주택 자금으로 쓰기 위해 대학생 딸 명의로 새마을금고에서 11억 원가량 사업자 대출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편법 의혹이 불거져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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