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 고위급 이메일 해킹..."북 소행 추정"

2024.05.21 오후 04:17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국방부와 군 인사들의 이메일 해킹 공격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최근 국방부 고위공무원과 군 장성들의 개인 이메일 해킹 피해를 파악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군 내부망 이메일이 아닌 개인 이메일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군 관계자와 외교안보전문가 등 모두 100여 명의 개인 이메일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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