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사건으로 아내와 분리된 남편이 아내가 있는 곳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오늘(28일) 오전 10시 10분쯤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찾아가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6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아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있던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가정폭력 사건으로 아내에 대한 접근금지 등의 임시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