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망자 3명만 지문으로 신원 확인...전원 부검 실시

2024.06.26 오전 09:27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 전원에 대한 부검이 이뤄집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화재사건 수사본부는 합동감식 직전 마지막으로 발견된 시신에 대해서도 오늘(26일) 오전 부검을 진행하는 등 희생자 전원의 정확한 사인을 밝힌다는 계획입니다.

사망자들의 시신 훼손이 심해 마지막으로 수습된 40대 한국인을 비롯해 현재까지 23명 가운데 3명만 지문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부검과 함께 DNA 채취와 대조로 시신의 인적사항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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