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6일) 9시 10분쯤 서울 연희동에 있는 5층짜리 다가구 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대 중국인 남성이 의식장애인 상태로, 20대 중국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9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15㎡의 방 한 칸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신고된 지 47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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