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비틀거리는 차량을 의심하고 주차장까지 따라간 시민들이 결국 차량 운전자가 만취 상태로 운전한 걸 확인했는데요,
이 운전자, 지상파 공채 탤런트 출신의 40대 남성 배우였습니다.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흰색 모자를 쓴 남성을 밀치죠.
40대 배우 A씨입니다.
서울 성동구의 한 주차장에서 음주운천 차량을 따라간 시민들과 A씨 사이의 실랑이가 벌어진 겁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한다는 시민들을 오히려 이렇게 밀치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검출됐고요, 이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폭행 혐의와 관련해서는 A씨 또한 시민들을 맞고소한 상태라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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