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행인에게 비비탄을 쏜 20대 남성들을 검거했습니다.
20대 남성 A 씨 등 3명은 어제(11일) 새벽 3시 반쯤, 서울 신사동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멈춘 뒤 행인에게 비비탄 총을 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고등학교 선후배 관계로, 경찰 조사에서 장난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비비탄용 소총을 합법으로 구매해 사용했고 불법 개조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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