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채 모 상병의 순직 사건 1주기를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 시민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해병대예비역연대는 오늘(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해병대원 1주기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해병대예비역연대가 청계광장 사용이 공익적 목적으로 판단하고 광장 사용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해병대 채 모 상병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 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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