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 공모' 혐의 주수호 내일 4차 경찰 출석

전공의 사직 사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내일 경찰에 4차 소환 조사를 위해 출석합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내일(25일) 오전 10시 의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주 전 위원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주 전 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이탈을 부추겨, 정부 업무개시 명령을 따르지 않도록 방조하고 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3월 의협 집행부 가운데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주 전 위원장이 소환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