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반기 전공의 지원 많지 않아...환자·본인 위해 용기 내달라"

2024.07.30 오전 09:25
내일(31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 인원이 많지 않은 거로 드러났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아침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복귀를 망설이는 사직 전공의들에게 환자와 본인 자신을 위해 용기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사직 전공의가 복귀를 망설이는 요인을 꼼꼼히 점검해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위해 '중환자실과 입원료 수가와 중증수술 수가 인상', '운영성과에 따른 병원별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할 것이며 다음 달 정책토론회를 열어 최종 방안을 마련해 오는 9월 시범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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