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주민 100여 명 대피

2024.08.01 오후 12:05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주민 백여 명이 대피하고 소방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일) 새벽 6시 10분쯤 인천 청라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아파트 입주민 32명이 소방에 구조됐고, 103명이 소방의 안내에 따라 현장을 빠져나왔습니다.

관할 지자체도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소방은 불이 모두 꺼지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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