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쿄-인천 대한항공 항공편, 4시간 30분 지연..."기장 건강문제"

2024.08.07 오후 12:56
일본 도쿄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항공편이 기장의 건강 이상 문제로 4시간 반 가까이 지연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7일) 오전 9시 20분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 준비 중이던 KE706편이 지연돼 낮 1시 50분쯤 이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항공편의 기장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공항 구급대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편의 탑승객은 280여 명으로 파악됐는데, 대한항공은 출발 지연을 알린 뒤, 식사 상품권 등으로 보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