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오늘(19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1342 용기 한걸음센터'를 방문해 마약류 치료·재활 전화상담 현장을 살펴봤다고 밝혔습니다.
'1342 용기 한걸음센터'는 전문 상담사가 마약류 치료 병원과 중독 재활센터,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1342로 전화를 걸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총장은 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도 피자 한 판 값에 마약을 손에 넣는 현실이라며, 마약 밀수와 유통 사범은 법정 최고형으로 엄정 대처해야겠지만, 치료와 재활이 가능한 단순 투약 사범은 재범의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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