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모두 104조 8천 767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보다 9조 천억 원 정도 늘어난 규모입니다.
의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의과대학에 4천 48억 원, 국립대 병원에 829억 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4천 877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또 사립대 의대에는 1년에 천728억 원의 융자금을 1.5%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에 320억 원을 투입하고 대학생 국가 장학금 지원을 6천억 원 가까이 늘려 모두 5조 3천 13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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