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상륙한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들이 무더기로 결항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29일) 오전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가는 항공편 12편과 일본에서 인천으로 올 예정이던 항공편 17편이 기상 악화를 이유로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결항한 29편 가운데 27편은 인천과 후쿠오카를 오가는 노선입니다.
이밖에 태풍 영향으로 지연된 항공편은 41편, 회항한 항공편은 5편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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