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낸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개인별 상한 금액을 넘어선 건강보험 가입자들에게 초과금 지급 절차가 진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액을 초과한 사람은 201만 명으로 이들에게 초과금은 2조6천억 원가량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자의 88%인 176만여 명은 소득 1∼5분위로 하위 50% 이하 계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5세 이상 고령층이 110만여 명으로 54.8%나 돼 절반을 넘었고, 40세 이상에서 64세 미만이 73만여 명으로 36.7%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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