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예방접종 당부"

2024.09.03 오전 10:53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이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발열과 구토 등을 호소하며 의료기관을 찾은 60대 환자 두 명이 일본뇌염에 걸린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야간 시간대 야외활동 이력이 있었고, 예방접종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논이나 돼지 축사 부근에 살거나 전파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성인,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 영유아들은 접종 일정에 맞춰 맞으면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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