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전 3주간 '밀린 임금' 479억 원 국가가 대신 지급

2024.09.18 오후 12:32
추석 연휴 전 국가가 밀린 임금 479억 원을 대신 지급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대지급금 신속지급 대응반'을 운영해 체불 피해 노동자 7,912명에게 모두 479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최근 대규모 미정산 사태가 벌어진 큐텐 계열사 직원 199명의 체불 임금 13억 6천만 원도 포함됐습니다.

임금 체불 규모가 역대 최대로 치솟은 가운데 지난달까지 공단이 준 대지급금은 4,985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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