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교육감 진보 '강신만·정근식·홍제남' 압축...곽노현 탈락

2024.09.22 오후 09:32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도전한 진보 계열 후보 가운데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까지 모두 3명이 단일화 후보로 압축됐습니다.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과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은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1차 경선인 추진위원 투표를 최종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투표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서울 소재 직장인과 중복 참여를 제외한 만 14세 이상 서울시민 7천4백37명 가운데 5천3백11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71.41%를 기록했습니다.

추진위는 후보 3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과 25일 2차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 교육감 중도우파후보 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도 어제(21일) 여론조사를 마쳤지만 결과는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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