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교사 음란 합성사진 소지 혐의 중학생 수사

2024.09.23 오후 08:27
인천 서부경찰서는 여교사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소지한 혐의로 중학생 A 군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재학 중인 학교 여자 선생님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딥페이크 사진을 소지한 혐의를 받습니다.

학교 전담 경찰관(SPO)이 이달 초 A 군이 성착취물을 갖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휴대전화를 확인해 관련 사진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다만, A 군이 성착취물을 직접 제작했는지, 건네받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A 군은 소년법상 만10∼14세 미만의 촉법소년으로 형사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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