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요양원에서 60대 상습 폭행"...요양보호사 경찰 입건

2024.09.24 오후 09:38
요양원에 입소한 환자가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3월 인천 강화군에 있는 요양원에서 60대 여성이 요양보호사에게 여러 차례 맞았다는 가족들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파킨슨병 환자인 피해자는 TV 채널을 돌렸다는 이유로 요양보호사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요양원 관계자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면서 시설 내 CCTV를 확인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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