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3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가방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직원 두 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이 오른쪽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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