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지연 운항하면서 승객 18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3시 55분 김포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여객기 7C131편이 엔진 결함을 이유로 이륙 전 회항했습니다.
제주항공은 3시간 반이 지난 저녁 7시 25분쯤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운항을 재개하고, 회항한 기체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측은 규정에 맞춰 승객들에 대한 보상과 환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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