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2년, 정부가 핼러윈 기간을 맞아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 기동순찰대를 투입했습니다.
경찰 기동순찰대는 핼러윈을 앞둔 주말인 어제(26일), 서울 이태원과 홍대 거리에 3백여 명을 배치해 순찰 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들은 클럽 주변 인파 밀집 공간의 통행로를 확보하고, 불법 개인형 이동장치나 오토바이가 골목을 활보하지 못하도록 단속했습니다.
이번 주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와 이태원, 강남, 건대 등 서울 지역에 배치되는 경찰 인력은 모두 3천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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