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그제(26일) 보이스피싱 총책의 지시로 거액의 외화를 인출 하려던 40대와 60대 남성을 각각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그제 서울 신림동에 있는 은행에서 SNS를 통해 알게 된 보이스피싱 총책의 지시를 받고, 각각 1,200만 원과 7백만 원 상당의 외화 인출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총책의 신원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