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플루엔자 5주 연속 증가..."백신 접종 서둘러야"

2024.12.16 오후 01:42
겨울철에 많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5주 연속 늘어나면서 보건 당국이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첫 주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환자 수가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61.3명보다는 매우 낮지만 최근 5주 연속으로 환자 수가 증가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병청은 올해 연말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내려질 것 같다고 전망하면서, 고위험군은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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