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들이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무효'라고 외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 보수 성향 단체들은 오늘(16일) 헌법재판소 부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국민대회'를 열고 계엄 선포는 정당한 행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도 집회를 열고 야당, 언론의 압박으로 대통령이 비상계엄까지 이르게 됐다며, 이번 탄핵은 무효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헌법재판소와 서울중앙지검, 광화문 등에서 매일 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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