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금융감독원에서 패스트트랙으로 넘겨받은 첫 가상자산법 위반 사건 주범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어제(18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와 20대 B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허위 매수 주문을 통해 거래량을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가상화폐의 시세를 조종해 70억 원가량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이 사건을 이첩받았는데, 이는 금감원에서 패스트트랙으로 넘겨받은 첫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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