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8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관악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의 주거지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수십 차례 연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밤 9시쯤 옥상에 숨어 있는 A 씨를 발견해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법원에 잠정조치를 신청해 피해 여성과 A 씨를 분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