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이진호 불법 도박 사건 경찰에 보완수사 요구

2025.04.29 오후 02:01
개그맨 이진호 씨의 불법 도박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경찰에 도박 혐의를 받는 이 씨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사건 관련 계좌와 도박 사이트 등에 대한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약 6개월간 수사를 벌인 뒤 지난 15일 이 씨를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SNS에 인터넷 불법도박을 시작해 거액의 빚을 졌다며 사과문을 올렸는데, 그룹 BTS 지민과 개그맨 이수근 등에게 돈을 빌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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