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밤 10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있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장에서 크레인 한 대가 15층짜리 아파트 벽면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아파트 해당 동에는 모두 6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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