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께 술 마시던 친구 살해하려 한 60대 징역 5년

2025.06.25 오후 04:25
서울남부지방법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심한 신체적 고통을 받았고 앞으로도 정신적 고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A 씨는 이를 치유하려고 노력하지 않았고 용서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서울 금천구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의 얼굴을 여러 차례 흉기로 그어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피해자가 죽고 싶다며 넋두리하는 것을 듣다가 갑작스럽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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