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영훈 노동부 장관, '566일 고공농성' 한국옵티칼 방문

2025.07.26 오후 05:33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566일째 고공농성 중인 경북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을 찾아 정부에서 할 일을 찾고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6일) 오후 경북 구미 한국옵티칼 고공농성장을 찾아 폭염에 하루라도 빨리 동료들과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도 당사자 간 문제 해결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은 한국옵티칼 전체 지분을 소유한 일본 닛토덴코가 2022년 공장 화재를 계기로 법인을 청산하고 노동자들을 집단해고하자,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지난해 1월부터 고공농성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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