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 '체포 불발' 뒤 의무실행..."물리력 행사 여파" 주장

2025.08.07 오후 12:39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오늘(7일) 체포 영장 집행 시도 직후, 구치소 의무실에 입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YTN에 이같이 전하며, 특검의 물리력 행사 여파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10일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이후 당뇨 합병증과 눈 문제, 기력 저하 등을 호소하며 특검 조사나 형사 재판 등에 일절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을 대리하는 김계리 변호사는 SNS에서 기존에 진료받던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발행한 안과 진단서 등을 구치소에 냈지만, 관내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관내 병원 의료진을 지정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