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관계사' 웰바이오텍 경영진 소환

2025.09.17 오후 02:39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관계사인 웰바이오텍 경영진을 소환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내일(18일) 오전 10시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또, 모레(19일) 오전 10시에는 구속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오늘(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웰바이오텍 본사 등을 압수수색 한 뒤 전환사채 청구자 대부분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웰바이오텍은 재작년 5월 삼부토건과 같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테마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급등한 무렵 전환사채를 발행해 매각하는 방식으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봤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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