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가평 횟집 화재...운영하던 일가족 4명 숨져

2025.10.12 오전 04:56
어젯밤(11일) 11시 10분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횟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가게를 운영하던 40대 남녀 2명과 10대 남녀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이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등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3시간 반 만에 모든 불이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날이 밝는 대로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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