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박성재 측 "내란 특검, 오는 23일 추가 소환 통보"

2025.10.17 오후 05:09
내란 특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다음 주 추가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 전 장관 측은 YTN에 내란 특검으로부터 오는 23일 오후 3시 추가 소환을 통보받았다며,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은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특검은 한 차례 기각된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인데, 이에 앞서 박 전 장관이 계엄의 위법성을 인지했는지 부분 등을 추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법무부 간부 회의를 연 뒤 검찰국에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교정본부와 출입국본부에는 각각 구치소 수용공간 확보와 출국금지 담당 인력 대기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