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법, 내년 퇴임 노태악 대법관 후임자 선정 절차 착수

2025.11.14 오후 06:11
대법원이 내년 퇴임하는 노태악 대법관의 후임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대법원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법원 내·외부로부터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만 45세 이상이고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조 경력 20년 이상이면 대법관 후보자로 천거될 수 있습니다.

대법관은 대법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이에 앞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돼 후보자 3배수 이상을 대법원장에게 추천합니다.

노태악 대법관의 임기는 내년 3월 3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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