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신월동 아파트 화재...52명 연기흡입·59명 대피

2025.11.21 오전 07:43
오늘(21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신월동에 있는 9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주민 59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된 가운데, 이 중 5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차장에 있던 차량 18대가 완전히 탔습니다.

소방은 신고 10여 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오전 7시쯤 큰 불길을 잡고 오전 8시쯤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필로티 구조의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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