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무언가를 찾는 듯 복도에서 이 문, 저 문을 열어보며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택배 상자 하나를 들고 나서는데요.
그런데 10분 만에 또다시 나타난 이 남성, 이번에는 또 다른 택배까지 챙겨 사라집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택배물, 남성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꾸 택배가 사라진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조사 과정에서 뜻밖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비슷한 도난 신고가 접수되고 있었고, 알고 보니 모두 같은 인물의 범행이었다는 건데요.
확인 된 절도만 12건, 피해금이 총 1,080만 원에 달한다는 데요.
잠복 끝에 검거한 이 범인 지금은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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