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0대 모친 살해 아들 구속 기로...영장심사는 포기

2025.11.25 오후 01:34
경기도 용인에서 흉기를 휘둘러 70대 모친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아들이 오늘(25일) 오후 법원에서 열리는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20대 A 씨가 오늘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법원은 제출된 수사 서류 등을 검토하면서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르면 오늘 중 구속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A 씨는 지난 22일 밤 10시쯤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70대 모친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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