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에 관여한 의혹으로 기소된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조 전 수석의 직권남용 혐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사장에 임명됐던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처벌 전력 등으로 인해 공천에서 탈락하고 장관 후보자에서 배제된 사실이 있는데도, 절차를 편파적으로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전 수석은 최후 진술을 통해 결코 범죄행위를 하지 않았고, 문재인 정부 참모들이 조사와 재판을 받는 고통 속에 있다며, 검찰의 기소는 부당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8일 조 전 수석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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