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일용직 노동자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에 대한 외압을 폭로한 문지석 부장검사가 안권섭 특별검사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오늘(14일) 오전 문 부장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문 부장검사를 처음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특검은 문 검사가 2024년 6월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부임한 이후의 행적을 시간 순서대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문 검사는 쿠팡 사건과 관련해 상급자였던 엄희준 당시 부천지청장 등의 불기소 처분 압박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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