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포천시 인쇄공장서 큰불...대응 1단계 발령

2025.12.23 오전 12:19
어제(22일) 오후 3시 반쯤, 경기 포천시 어룡동에 있는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에서 근무하던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쯤 인근 3∼7개 소방서와 장비 31∼50대를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건물 2층에서 불꽃과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포천시는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빌라 주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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