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의 1억 원 수수 의혹과 관련해 잇따라 고발인 조사를 벌입니다.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강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고발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에게 오는 6일 오후 2시 고발인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지난달 29일 고발을 접수한 뒤 8일 만으로, 경찰은 하루 전인 5일에는 관련 의혹으로 강 의원을 고발한 정의당 이상욱 강서구위원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당시 예비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보좌관을 거쳐 1억 원을 전달받은 의혹을 받아 민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강 의원은 이 문제를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상의했는데, 이후 김경 시의원이 공천돼 당선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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